창업박람회 후기 및 소소한 창업 아이디어 > 일상게시판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창업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행사에서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살펴보았지만 제가 느낀 것은 중복되는 업종이 너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업종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1. 스터디카페: 인테리어 비용과 가맹비가 부담스러워 보였습니다.
2. 육미제당: 고비용 투자와 인력 관리의 어려움이 눈에 띄었습니다.
3. 치킨집: 이미 많은 브랜드가 포화 상태인데 새로운 브랜드로 진입하는 것은 위험해 보였습니다.
4. 커피전문점: 경쟁이 치열하여 차별화가 필요합니다.
5. 컨설팅 업체: 신중하게 선택하지 않으면 돈만 날릴 수 있습니다.
6. 짬뽕집: 애매한 시장 상황으로 인해 고민이 필요합니다.
7. 고액 투자 브랜드: 큰 돈을 투자했을 때의 리스크가 큽니다.

그나마 흥미로웠던 아이템은 소도몰 무인 창업이었습니다.
비교적 소규모로 시작할 수 있어 부업 느낌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 이와 관련하여 경험이나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공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