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게시판
열혈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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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영업함에 있어서 특히 외식업은 마케팅이 7할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 경기도 어렵고, 물가도 오르고, 인건비에 공과금에 어려움이 많은 이시점에 제가 몇천만원 써가면서 배운 마케팅 기법들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정말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심스럽게 다시 글 작성 하겠습니다.
먼저 제 소개부터 드리겠습니다. 20년도 6월 25살의 나이에 500/25 상가 3층 구석에 배달전문점 창업을 했습니다. 1000만원으로 시작했습니다.
가게옆에 라꾸라꾸 하나 펴놓고, 화장실이 공용이라 부엌에서 샤워하면서 아침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장사 했습니다.
마감하고 리뷰답글쓰고 하면 새벽 4시정도 되더라구요. 그렇게 정말 성의를 다해 최선을 다해서 하다보니
매출은 1년이 안가서 1억을 넘어섰고, 직영점 3개, 가맹점 10개 총 13개의 제 브랜드가 출점을 했습니다.
좀더 큰 욕심이 나서 전국을 먹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는 제가 이재용인줄 알았어요... 하는것 마다 잘되더라구요.
중소기업 대표님께 찾아가 앞으로 비전을 설명하고, 투자 3억을 받았습니다. 그 돈으로 160평 육가공 공장을 설립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른채로.
그렇게 3억은 2달 만에 다써버리고 벌어둔돈 다까먹고 빚을 7000만원 가까이 지게 되었습니다.
위드코로나까지 겹치면서 배달매출까지 많이 줄었었거든요. 그때는 정말 죽고싶었는데 아직 나이도 젊고, 하고싶은것이 너무 많았기에
깊게 생각안하고 먼 훗날 이것이 엄청난 밑거름이 될거라고 생각하고
앞만보고 달렸습니다. 그 상황상황 속 정말 어렵고 서러운 일들이 많았습니다만 생략하겠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모든것을 정리하고 다시 처음부터 제대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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