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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가맹점 양도 양수의 절차 정리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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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자영업 시작하셨거나,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저도 그런 시기를 지나왔어서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보다 초보이신 분들을 위해 그리고 또한 저를 위해.. 자영업 운영하면서 공부하고 경험했던 내용들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제 인생의 중요한 일부분을 정리하는 일기라고 생각하며 제 글이 어느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양도 양수의 절차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프차 본사에 양도 의사 전달하고 협의 하기.
양도인은 프차 본사에 양도 양수 의사를 꼭 사전에 밝히고 양수도 진행 가능 여부와 특이사항 혹은 문제점이 있는지 파악합니다. -
브랜드 별로 다르지만 리뉴얼 비용 여부, 양수인의 가맹금, 신규 오픈일 등 확인
2. 건물주(임대인)에게 양도 의사 밝히고 협의 하기.
본사에 확인한 결과 문제가 없다면 건물주(임대인)에게 현 점유하고 있는 매장을 3자에게 양도하겠다는 의사를 밝힙니다.
평소 건물주와 적을 두고 살면 양도시 상황에 따라 불리한 포지션에 놓이게 되며 금전적이나 심리적으로 에너지 소모가 꽤나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양수도 절차에 임대인과 특별한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임대인의 성향과 성격을 잘 판단해서 밑밥을 깔아야 하는 사람과 그런 상황이라면..
건강문제, 가족이나 개인사정을 들거나 혹은 이 매장을 더 잘 운영할 수 있는 사람에게 양도해 결국은 임대인의 건물 가치가 상승 할 것이라는 논리로 비전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3. 부동산에 매물 접수하기
프차 본사와 임대인 모두 확인결과 문제가 없다면 부동산이나 컨설팅 업체에 내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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