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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출근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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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주방 실장님이 수술을 받으셔서 가게에 강제로 출근하게 되었어요. 

이번에 비가 많이 와서 장사가 잘 되지 않아 그럭저럭 버티고 있습니다. 

하지만 30일 연속 출근하니 몸이 많이 피곤해지네요.

자영업을 시작한 지 11년이 되었고, 그동안 여러 번 가게에서 자곤 했습니다. 

그래서 가게에도 항상 쉘터를 만들어 두었죠.

11년 전, 바쁘면 쉬려고 마련한 작은 공간에서 오랜만에 캠핑 온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집에는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이 생활에 중독될까 걱정입니다.
님들,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모두들 호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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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6

블루스덕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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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서 자는 것도 나름의 경험이죠! 힘내세요!

스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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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실장님 빨리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캠핑데일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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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에는 가게에서 자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디자이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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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쉘터 정말 유용하네요!

록매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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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가게에서 자야 할 때가 있어요.

집밥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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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에서 씻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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