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게시판
아이의 착한 마음을 보며
2024.07.23
조회수 474
댓글 6
추천 0
비추천 0
본문
최근 길에서 정말 감동적인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한 할머니가 리어커를 끌고 가고 있었고, 그 곁에는 10살 정도의 아이가 할머니를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아이는 할머니의 리어커를 끌어주며, 작은 자전거를 끌고 있었어요.
그 모습을 보니,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더군요. 할머니께 여쭤보니 그 아이는 친손자라고 하셨습니다. 늘 이렇게 할머니를 도와준다고 하셨죠.
저도 할머니 손에 자란 사람으로서 그 아이의 착한 마음이 너무나도 귀엽고 대견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큰돈은 아니지만, 과자를 사 먹으라고 용돈을 드렸습니다.
이런 예쁜 아이들이 우리 주변에 많다는 게 참 좋습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신고 0
핀 저장
댓글목록6
트위치님의 댓글
쇼핑덕후님의 댓글
카페사장님의 댓글
천사맘님의 댓글
페북러님의 댓글
게임천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