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으로 미국시장 개척하기 > 자영업자 노하우

예전에 1000만원으로 베트남사업글 올렸는데요 5성호텔 빌려 런칭행사도 하고 대통령과 동행으로 행사도 다녀오고 적은비용으로 안정적으로 베트남 시장에 정착했죠.
이번엔 미국시장 안착할 예정입니다. 처음 아마존 관련해서 정부지원사업 선정되어 미국 FDA FSVP 전부 받는데 제돈 200정도 들어간 거 같네요. 나머진 지원금으로 해결.
헌데 미국 물류업체에게 사기당해 창고비와 제품받고 잠적해버렸습니다. 사기당한 금액이 창고비와 제품값 다해서 5000만원 이상 되는데 이건 사기당한 것이니 준비자금에서 제외하고 다시 지원사업 신청해서 이번엔 농수산식품공사에서 진행하는 아마존 한국관에 입점하기로 했습니다.
빠르면 9월 늦어도 10월부터 아마존 한국관에서 판매 시작할 예정입니다. 지원금 받아서 자부담 300만원 정도로 미국 판매에 필요한 모든 준비 끝내는 거죠. 아마존 한국관에 입점한다고 저절로 매출이 나오는 건 아니죠. 마케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베트남에 마케팅팀 셋팅 중입니다.
한국에서 영어 가능한 마케팅 직원 채용하려면 최소 300 이상 줘야 하는데 베트남에선 60 정도로 가능하죠. 베트남 파트너가 마케팅 직원 채용과 관리 하기로 했고 매출에 일부 쉐어해주기로 했습니다. 즉 미국에서 건강식품 판매를 위한 모든 준비와 베트남 마케팅팀 준비하는 데 300만원 들었습니다.
추가로 필리핀과 인도에도 마케팅팀 셋팅하기 위해 파트너 구하는 중입니다. 제돈 들어갈 건 없죠. 다음주에 하노이 롯데몰에서 전시회 있어 참가하는데요 전시회 참가비 항공 호텔 다 지원받아 갑니다. 코트라에서 신규 바이어도 발굴해줘서 3개 업체 미팅도 잡혀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