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창업의 길: 도전과 극복 > 자영업자 노하우

미국에서의 창업은 많은 이들에게 꿈이자 도전입니다. 하지만 그 길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배경과 이유로 미국에 오게 되며 그들의 창업 여정도 각기 다릅니다.

예를 들어 가족 이민으로 들어온 사람 유학 비자를 통해 온 사람 혹은 직장에서의 발령으로 미국에 온 주재원 가족 등 여러 형태가 있습니다.

저 역시 미국에 올 때 가진 것이 많지 않았고 기술이나 영어 실력도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탁소 창업에 올인하기로 결심했습니다. E2 소액투자 비자를 통해 미국에 들어왔고 이후 영주권을 신청하기까지의 과정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영주권 신청과 시민권 취득까지 총 12년이 걸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왜 그런 길을 선택했는지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생계를 이어가기 위한 절박함이 있었고 그 절박함이 저를 앞으로 나아가게 했습니다.

미국에서 창업을 꿈꾸는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도전은 언제나 두렵고 힘든 법입니다. 하지만 그 도전이 가져다주는 기회와 성장 가능성은 그 어떤 것보다 값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각자의 길을 찾아 도전해 보세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