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의 선순환 나의 작은 실천 > 자영업자 노하우

사람이 살다가 힘든 일과 마주했을 때 누군가의 도움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알게 됩니다. 저는 미국에 이민 와서 힘든 시기를 겪었고 그때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큰 힘을 얻었습니다. 그분께 받은 은혜를 갚고 싶어 고민하던 중 미스터 박이 제게 한 말이 기억납니다.
"주변에 힘든 사람이나 이민 온 분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너의 빚을 갚는 방법이다." 그 말에 저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도움만 받았던 제가 이제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당에 계신 한국 할머니들이 모여 사시는 태극마을을 찾아갔습니다. 할머니들은 운전을 못 하시기에 성당 버스를 타셔야 했고 저는 매주 일요일 아침 그 버스를 운전하기로 했습니다. 일반 면허증만으로는 부족해 버스 운전 면허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하고 노력했습니다.
10년 동안 이 일을 하면서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나중에는 다른 분들이 버스 운전을 지원하게 되어 제가 물러날 수 있었고 그때 미국 대통령 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저는 도움의 선순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꼈고 이제는 제가 받은 도움을 다른 이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주변을 살펴보며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어 보세요. 그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삶에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