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앞 노상방뇨 사건에 대한 고민 > A/S

최근에 가게 앞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경험했습니다. 저녁시간 계산하고 나가던 한 손님이 가게 옆에서 노상방뇨를 하는 모습을 보고 참지 못하고 뛰쳐나갔습니다. 그 손님은 "풀에 거름 준다"며 농담을 하더니 저에게 쌍욕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자 주변 일행이 말리더군요. 그 아저씨는 40대 중후반으로 보였고 저도 30대 중반인데 이렇게 만만하게 보일 줄은 몰랐습니다. 결국 그 아저씨는 예약한 회사 회식이었고 회사명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가게 운영을 하면서 이런 일이 종종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