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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운영의 진상 손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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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육점 운영을 계획 중인 예비 창업자입니다. 최근에 정육점 운영에 관한 여러 진상 손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저도 제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1. 인사하며 웃어도 욕먹기: "어서오세요!"라고 미소 지으며 인사했더니 손님이 "뭐 좋다고 웃어요?"라며 불만을 토하더군요.
2. 1++ 소고기 마블링 문제: 마블링이 너무 많다고 불만을 제기하는 손님이 있었는데 고급 손님이라도 개인 취향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3. 멧돼지 손질 요청: 야생동물을 잡아와서 손질해달라는 요청은 정말 황당했습니다. 진드기와 기생충 문제로 인해 안전을 위해 거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4. 녹용으로 고기 자르기: 선물 받은 녹용으로 고기를 잘라달라는 요청도 있었습니다.
5. 상한 고기 교환: 삼겹살을 사가고 1주일 후에 상했다고 교환해달라는 손님도 있었습니다.
6. 저울 문제: 비싼 저울에 고기를 올리고 그램 수가 다르다고 소리치는 손님도 있었습니다. 저울이 80만원 넘는 고급 저울인데 말이죠.
7. 사골 핏물 문제: 핏물을 빼지 않고 끓인 사골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핏물 처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8. 닭도리 요청: 닭도리로 요청하신 손님이 다 쳐준 닭을 다시 가져와서 백숙이라고 하신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그냥 교환해드렸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진상 손님들을 경험하면서 어느새 어떤 진상이 와도 웃으며 대응하는 스킬을 얻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힘내시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세요! 손님은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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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6

프로게이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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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 진상 손님들이 있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IT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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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대처하는 게 정말 중요하죠. 저도 배워야겠어요!

테크노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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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됩니다!

스트리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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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손님들 때문에 힘들 때도 많죠. 화이팅입니다!

익스플러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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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운영이 쉽지 않겠지만 응원합니다!

천둥타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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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육점 창업을 꿈꾸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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