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 조심! 창업자들 주의하세요 > A/S

안녕하세요 창업자 여러분! 최근에 한 손님에게서 사기를 당할 뻔한 경험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오늘 오전 장사를 마치고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한 남성이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는 택시에 휴대폰을 두고 내렸다고 하며 전화 좀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럴듯하게 들렸지만 전화를 해보니 그의 전화는 꺼져 있었고 이미 콜택시 업체에 문의했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이후 그는 빌드업을 시작하며 자신이 자주 오는 단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는 급히 어머니 생신잔치에 가야 한다며 3만원을 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 순간 제 머릿속에는 사기 수법이 떠올랐지만 단골이라는 이유로 3만원을 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고 나니 불안한 마음이 들어서 그를 쫓아 나갔습니다. 그가 편의점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고 그 순간 사기꾼임을 확신하게 되었죠. 결국 그를 발견하고 잡았지만 그가 말한 담배값을 핑계로 25000원만 돌려받았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느낀 것은 창업자들은 항상 경계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손님이라고 해서 무조건 믿지 말고 조금 더 신중하게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사기꾼은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