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서비스의 어려움과 대처법 > A/S

안녕하세요 창업자 여러분!
최근에 경험한 상황을 공유하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저희 가게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엄마가 두 아이를 데리고 식사하러 오셨습니다. 그 테이블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계란찜과 소고기 무국이 빠진 것을 확인하고 즉시 사과드리며 다시 준비해 드리겠다고 말씀드렸죠.
그런데 아이가 초밥밥을 잘 먹길래 추가로 초밥밥 4피스를 드리려고 했더니 공기밥을 드시고 계셔서 음료수 하나로 대신해 주시면 안 될까요? 라고 정중하게 요청하셨어요. 그래서 기분 좋게 초밥밥과 음료를 제공해 드렸고 손님께서는 연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문제는 그 옆 테이블에서 이 상황을 보고 계셨던 다른 손님이셨습니다. 계산을 하면서 "저희는 왜 음료나 서비스가 없냐고 서비스 차이가 나서 기분이 나쁘다!"고 불평하시더군요. 저는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상황을 설명했지만 그분은 이미 알고 있다고 하시며 기분이 나쁘다며 가셨습니다. 그리고 결국 리뷰를 남기셨더라고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손님마다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다르기 때문에 저희가 최선을 다해도 불만을 느끼는 분들이 있겠죠.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계신가요?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