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매장 운영의 어려움과 극복 경험 > 용역

최근 한식 매장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서울 강남에 새로 오픈한 지 4개월이 되었는데 처음에는 모든 직원들이 기존 멤버였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인원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주방 직원들 간의 갈등이 생기고 홀 직원들에게도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여 결국 주방 직원 5명을 하루아침에 내보내는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과감한 결정을 내린 것은 처음이었지만 스트레스를 줄이고 홀 직원들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다행히도 이전에 함께 일했던 친구들과 파출 직원들의 도움으로 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주간 9명 야간 2명으로 인원을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휴가철이 지나고 가을이 되면 더욱 좋은 상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연내 홀 매출 1.5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원이 줄어들었지만 업무가 안정화되면서 직원들의 휴식 시간도 늘어나고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외식업계의 지인들은 여전히 인원이 많다고 조언하지만 직원들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면 손님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인원은 더 이상 줄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골 육수와 감자탕을 직접 끓이는 등의 품질 유지에도 신경 쓰고 있으며 현재 주방 직원 채용을 고려 중입니다. 새로운 인력을 모집하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