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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으로서의 고충과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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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현재 카페에서 6-7년 경력을 가진 직원입니다. 최근에 제 상황에 대해 고민이 많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카페는 상권이 좋지 않아 매출이 저조한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월급제로 일하고 있었지만 매출이 떨어지면서 사장님께서 시급제로 바꾸자고 하셨습니다. 또한 4대 보험도 제공되지 않아 지역의료보험으로 받고 있습니다.
휴게시간 1시간도 급여에서 제외되고 매일 1시간씩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매장이 한가하다는 이유로 매장에서 쉬는 것도 힘들고 원래 원했던 오픈 근무 대신 주 2회 마감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마감 알바생이 그만두면서 하루 더 마감 근무를 부탁받았는데 고민이 많습니다.
사실 저는 원래 해야 할 시간도 아닌데 이렇게 신경을 써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장님은 건물주이시고 저보다 상황이 더 좋으신 것 같아요. 저는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오빠와 함께 살고 있으며 생활비도 드려야 하고 독립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저 제 주어진 시간에 맞게 일하고 싶을 뿐인데 이렇게 되니 속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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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5

힙합매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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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상황이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공감합니다.

우주방랑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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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좀 더 배려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록매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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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솔직하게 말씀해보세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게 중요해요.

빛나는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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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근무는 정말 힘든데 너무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맛도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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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자신의 행복도 챙기는 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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