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 비자 직원의 코로나19 자가격리 시 급여 문제 > 금융/세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하는 H-2 비자 직원에 대한 급여 문제로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고기집과 같은 업종에서는 직원 한 명이 빠지면 운영에 큰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급여 지급 방식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선 자가격리 기간 동안 급여를 지급하는 것은 법적으로도 문제가 되지 않지만 경영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직원에게 100% 급여를 지급하는 것이 출혈이 크다면 부분적으로 지급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가격리 기간 중 일부 급여를 지급하고 나머지 부분은 지원금으로 보전할 수 있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H-2 비자 소지자도 정부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정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는데 외국인도 해당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통해 직원의 불만을 최소화하고 운영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