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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의 약속 이제야 지켰습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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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20년 전의 약속을 지킨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현재 2024년 시간이 정말 많이 흘렀네요. 저는 97학번으로 1997년도에 대학 1학년을 다니다가 IMF의 여파로 힘든 상황을 겪었습니다. 그때 집안이 어려워져 자퇴하고 아버지 일을 도와드리기로 결심했습니다.
2002년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으셨고 저희 가족은 작은 아버지의 도움으로 반지하방으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제2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이야기의 본론으로 들어가면 제가 아버지 사업을 도우려 들어간 시기가 1998년부터 2002년까지였습니다. 그때 방학 동안 알바를 했던 친구들과 선배들이 있었는데 그 중 두 명은 1개월씩 알바를 했고 한 명은 6개월간 일했습니다.
그 당시 월급은 80만원이었고 숙식이 제공되는 조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두 명의 친구들은 월급을 받지 못했었습니다.
얼마 전 그 중 한 선배와 연락이 닿았고 그에게 제가 그때 못 준 월급을 이제라도 주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사실 제가 로또에 당첨되어 조금 여유가 생겼거든요.
그 선배는 기억도 안 난다고 거절했지만 저는 그 약속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계좌번호를 요청했고 이렇게 20년이 지나서야 과거의 빚을 갚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던 이유는 창업을 하면서도 어려운 시기를 겪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입니다. 힘든 시기에도 서로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여러분도 힘내세요!
현재 2024년 시간이 정말 많이 흘렀네요. 저는 97학번으로 1997년도에 대학 1학년을 다니다가 IMF의 여파로 힘든 상황을 겪었습니다. 그때 집안이 어려워져 자퇴하고 아버지 일을 도와드리기로 결심했습니다.
2002년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으셨고 저희 가족은 작은 아버지의 도움으로 반지하방으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제2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이야기의 본론으로 들어가면 제가 아버지 사업을 도우려 들어간 시기가 1998년부터 2002년까지였습니다. 그때 방학 동안 알바를 했던 친구들과 선배들이 있었는데 그 중 두 명은 1개월씩 알바를 했고 한 명은 6개월간 일했습니다.
그 당시 월급은 80만원이었고 숙식이 제공되는 조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두 명의 친구들은 월급을 받지 못했었습니다.
얼마 전 그 중 한 선배와 연락이 닿았고 그에게 제가 그때 못 준 월급을 이제라도 주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사실 제가 로또에 당첨되어 조금 여유가 생겼거든요.
그 선배는 기억도 안 난다고 거절했지만 저는 그 약속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계좌번호를 요청했고 이렇게 20년이 지나서야 과거의 빚을 갚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던 이유는 창업을 하면서도 어려운 시기를 겪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입니다. 힘든 시기에도 서로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여러분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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