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집 하루치 재료 준비 팁 > 실시간HOT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김밥집 운영하면서 제가 경험한 하루치 재료 준비 과정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먼저 계란지단을 만들기 위해 특란 24판을 깨고 잘 섞은 후 얇게 부쳐서 식혀줍니다. 이 과정이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어묵은 800그램을 준비해 12봉지를 채썰고 당근과 함께 볶아줍니다. 3봉지씩 4번 볶아야 해서 팔이 아프기도 해요!
그리고 매운어묵은 800그램 중 6봉지를 사용해 땡초를 갈아 넣고 볶아줍니다. 맛살은 5~6봉지를 반 잘라서 준비하고 단무지는 5통을 넣어두고 부추는 삶아서 무쳐줍니다. 참치는 빅캔 3통을 사용하고 양배추와 마요네즈로 버무려주면 완성!
묵은지는 10키로 한 박스를 준비해 물로 씻어서 짜주고 찹쌀풀은 아침마다 죽을 쒀서 개주지 않지만 김밥 끝에 발라줍니다. 마지막으로 국물은 셀프로 포장할 수 있도록 미리 끓여놓고 깻잎과 땡초도 씻어둡니다. 돈까스와 새우는 미리 튀겨놓고 쌀도 씻어두면 준비 완료!
이렇게 하루의 준비가 끝나면 정말 뿌듯해요. 모든 사장님들 힘내시고 대박 나세요!